BMW 모토라드, 고성능 로드스터 '뉴 S 1000 R' 국내 출시

'힐스타트 컨트롤' 등 첨단 주행보조기능 적용…가격 2270만~2870만원

카테크입력 :2021/06/08 13:07    수정: 2021/06/08 13:55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모델인 '뉴 S 1000 R'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S 1000 R 레이싱 레드(Racing Red) 모델의 가격은 2천270만원, 뉴 S 1000 R 스타일 스포츠(Style Sport) 모델은 2천310만원, 뉴 S 1000 R M 패키지 모델은 2천870만원이다.

뉴 S 1000 R은 강력한 성능과 가벼운 무게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선사하는 로드스터 모델이다. BMW를 대표하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BMW 모토라드 S 1000 R.

이 모델의 최고출력은 165마력, 최대토크는 114Nm(11.6kg·m)다. 999cc 수·유냉식 4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전반적인 회전 영역에서 토크가 균일하게 상승하는 특성으로 인해 중저속 구간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층 가벼워진 새 배기 시스템이 장착돼 유로 5 배출가스 기준에 부합한다.

차체엔 진보된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차체 프레임은 뉴 S 1000 RR에 먼저 도입된 알루미늄 소재의 플렉스 프레임(Flex FRAME)으로 제작됐다. 플렉스 프레임은 무게가 가벼울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라이더가 무릎을 차체에 한층 더 가까이 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 조절이 가능한 핸들바 클램프도 탑재됐다. 언더슬렁 스윙 암, 풀 플로터 프로 키네마틱스(Full Floater Pro kinematics), 새로운 서스펜션 스트럿도 적용돼 민감해진 반응성과 최적화된 뒷바퀴 접지력을 발휘한다.

'로드(Road)', '레인(Rain)', '다이내믹(Dynamic)' 등 세 가지 주행 모드도 기본 제공된다. 주행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코너 주행을 비롯한 극한의 도로 환경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토록 ABS 프로(ABS Pro)와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도 기본 탑재됐다.

BMW 모토라드 S 1000 R.

다양한 첨단 주행보조기능도 적용됐다. 오르막길에서 출발을 돕는 힐스타트 컨트롤(Hill Start Control), 클러치나 스로틀 밸브 작동 없이 기어 변경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Gear Shift Assistant Pro), 급가속 상황에서 라이더가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 윌리 컨트롤(Wheelie Control)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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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와 데이라임 러닝 라이트 포함된 헤드라이트 프로, 6.5 인치 TFT 디스플레이, TPC(Tyre Pressure Control), USB 충전 소켓, 열선 그립, 패신저 키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한편, 뉴 S 1000 R부터 역동적인 라이딩 환경을 제공하는 M 패키지가 처음 제공된다. M 패키지엔 라이더의 몸을 보다 견고하게 지지하는 M 스포츠 시트, 우수한 동력 전달 효율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M 엔듀런스 체인, 높은 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하는 M 카본 휠, M 단조 휠, 매력적인 배기음을 선사하는 스포츠 사일런서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