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7일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와 여성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여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화한 프로그램 개발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1세기 미래 경제리더인 여성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해 국가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여성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여성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 ▲여성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판로지원과 수출활성화 지원 ▲여성경제인 CEO외 임원 혁신성장 포럼 ▲세미나 개최 ▲여성기업 4차 산업기술 진단 및 적용 확산지원 ▲ESG 적용사업 지원 ▲KSA보유 얼리비즈 사업지원 등이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표준협회의 지난 60여년간 교육, 표준·품질 노하우와 디지털 전환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지원해 경영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기반 고부가 시장에서 여성기업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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