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KSA, 회장 직무대행 전진수 전무이사)는 부산지역본부(지역본부장 윤형근) 사무실을 기존 동래구 충렬대로 212 보인빌딩에서 동구 중앙대로 216 교원빌딩(부산역 10번 출구)으로 16일 이전했다고 밝혔다.
KSA 부산지역본부는 이전과 함께 고객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마련했고, 이 시설은 부산지역 기업인 누구나 비즈니스 미팅과 온라인 단체회의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이번 부산역 인근 이전으로 고객 접근성도 향상됐다.
한국표준협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 표준과 품질의 개척자 역할을 했다.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기업 교육, KS 및 ISO 인증, 품질 및 경영혁신 기법 확대와 국내외 표준 발간 및 보급, 각종 연수 및 세미나를 개최해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표준과 품질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스마트서비스 사업 및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 교육, AI+인증 등 디지털전환 관련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본부가 있고 지역 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10곳에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표준협회, 신한대에 ISO 21001 인증 수여2021.04.13
- 삼성 생활가전 6종, 한국표준협회 'AI+ 인증' 취득2021.01.21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