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2021 중소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중소기업 코로나19 극복과 성장지원 노력 인정…‘지원우수단체’ 선정

디지털경제입력 :2021/06/07 16:00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사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대한민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산단공은 중소기업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해 산업현장의 코로나19 피해를 억제하고 조속한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원우수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단공은 코로나 확산 초기 전국에 26개 방역도움센터를 구축해 무상방역물품 지원 등 총 2천232건의 방역지원활동을 펼쳤다. 경영난에 처한 기업에 저금리 대출지원, 착한 임대료 감면 등을 통해 중소기업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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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라인 수출상담회, 일자리 박람회 등 기업지원서비스를 신속하게 비대면화하고 산업현장에 디지털·그린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디딤돌이 되고, 기업성장 동반자로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