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라이브 커머스로 하루만에 3억5천만원 판매

유통입력 :2021/06/04 09:27    수정: 2021/06/04 09:28

아이허브가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단 하루만에 3억 5천만원의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7일 방송에서 아이허브는 약 1시간 동안 베스트셀러 영양제 3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유명 유튜버 ‘가전주부’도 쇼호스트로 출연해 소비자 구매 문의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며 친근하게 소통했다.

가전주부는 “아이허브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영양제부터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고, 365일 온도조절 시스템이 가동되는 캘리포니아 스마트 물류 센터에서 3일 이내 직배송 돼 품질부터 배송까지 믿음직하다”고 말했다.

아이허브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시간 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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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투퍼데이 종합비타민’이다. 삼키기 좋은 크기의 캡슐 두 알로, 간편하게 하루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방송 시작 30분 만에 초도 물량 3천개가 완판됐고, 방송 종료 이후 긴급 공수된 약 7천개의 추가 물량도 당일 매진됐다. 아이허브의 오랜 베스트셀러인 ‘300억 유산균’ 제품은 약 3천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피쉬 오일 오메가3’ 제품은 약 1천개가 판매되는 등 연이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아이허브 관계자는 "영양제 직구의 경우 인당 6개까지만 통관되는데, 이러한 구매 장벽에도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고객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직구족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양제부터 비건 뷰티, 건강 식품, 친환경 생활용품, 반려용품까지 아이허브의 다양한 웰니스 제품들을 지속 새로운 채널을 통해 선보일 테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