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SaaS 기반 데이터 보호 서비스 출시

컴퓨팅입력 :2021/06/02 14:52

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지원하는 SaaS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 ‘델 EMC 파워 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의 3가지 오퍼링으로 구성된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드루바’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안전한 백업, 재해 복구, 장기 보관 및 컴플라이언스 자동화를 제공한다.

점점 더 많은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이동함에 따라,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에 동일한 수준의 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이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에 대해 중앙 집중형의 가시성을 제공해, 직관적인 웹 기반 관리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단 몇 분만에 구축을 완료하고 데이터 증가에 맞춰 무제한으로 확장 가능하다.

델EMC 파워 프로텍트 백업 서비스

데이터의 보호 및 복구 외에도 전자적 증거개시(e디스커버리),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제공해 관련 규정 위반의 위험성을 낮추고, 기업 데이터의 거버넌스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a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데이터 보호, 관리 및 정보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단일 대시보드에서 관리, 규정 준수 모니터링, 법적 증거 자료 보존, 연합 검색이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글 워크스페이스, 세일즈포스 등을 지원한다.

엔드포인트를 위한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데스크톱, 노트북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중앙의 한곳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므로, 사무실에서 또는 이동 중에도 안심하고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IT 관리자는 온라인 관리 콘솔에서 원격으로 클라우드 백업 및 복원을 관리할 수 있다. 웹 인터페이스와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셀프 서비스 복원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워크로드를 위한 백업 서비스는 클라우드의 탄력성 및 스케일 아웃 기능을 활용해 가상화 환경, 데이터베이스, 파일 서버, NAS  상의 데이터 보호를 중앙집중화하도록 지원한다. 서비스형 재해복구(DRaaS), 장기간 보존, 클라우드 스토리지 활용도에 대한 분석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에서 실행 중인 워크로드와 클라우드로 이동한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보호한다.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구독 기반 오퍼링으로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초기 비용을 낮추고, 예측 가능한 소비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이와 함께 ‘델 EMC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클라우드 생태계에 구글 클라우드 지원을 추가했다.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등 어떤 위치에 데이터를 저장하라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복구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AWS 워크로드를 사용하는 경우 ‘델 EMC 파워프로텍트 클라우드 스냅샷 매니저’를 통해 스냅샷을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복제해 장기간 보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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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바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업체로서 전세계 4천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200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보호 및 관리하고 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투자 전문 자회사인 ‘델 테크놀로지스 캐피탈’을 통해 드루바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던 워크로드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aaS 오퍼링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복잡성을 더하지 않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하고 강력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