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3만원대 요금제에 LTE 300GB 제공 가능

데이득 추가증정 데이터 100→150기가로 상향

방송/통신입력 :2021/06/02 10:28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데이터 추가 증정 기획 '데이득'을 개편해, 월 3만원 대 요금에 LTE 데이터300GB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득이란 가입자에게 2년간 매월 무료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기획이다. 

이번에 주력 무제한 요금제 3종의 추가 데이터 제공량을 100GB에서 150GB로 상향하면서, 3만원대 요금제에 LTE 데이터 300기가 제공이 가능해졌다.

관련기사

KT엠모바일은 대용량 LTE 데이터 지원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자체 데이터 쉐어링, 알뜰폰 결합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엠모바일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통신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데이득 기획을 지속 개편해 오고 있다”며 “데이터 중심 통신 트렌드에 발맞춰 데이터 쉐어링, 알뜰폰 결합 서비스 등과 같은 데이터 관련 상품과 혜택을 개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