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천 티몬 대표가 1일 임직원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미팅에서 '조직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문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전 대표는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에 대해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고객 중심적이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매일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조직간 소통과 협업이 잘 이뤄지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소통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첫 걸음으로 '주니어보드' 제도를 6월부터 신설해 회사 내 세대 간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조직문화를 개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리더로서 갖춰야할 핵심 마인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전 대표는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우리는 고객 중심적인가, 중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가, 매일 혁신하고 있는가' 세 가지 질문을 매일 던진다"면서 이를 위해 "조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편히 제안하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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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도와 복지도 발표했다. 지난달부터 시행중인 백신휴가제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혼잡한 점심식사 시간대를 피할 수 있는 '점심시간 유연제'를 6월부터 도입한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시즌 임직원의 안전을 위한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조기퇴근제인 '패밀리데이'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전인천 대표는 앞으로도 각종 제도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