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예비군·민방위 얀센 백신 사전 예약 시작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1일 0시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

헬스케어입력 :2021/05/31 15:03    수정: 2021/05/31 15:16

6월 1일 0시부터 얀센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부·방사청·병무청 공무원·고정 출입 민간인력 ▲국방부 산하기관 직원 ▲현역 군 간부 가족 ▲군부대 고정 출입 민간인력 등이다.

6월 1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부·방사청·병무청 공무원·고정 출입 민간인력 ▲국방부 산하기관 직원 ▲현역 군 간부 가족 ▲군부대 고정 출입 민간인력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사진은 훈련 중인 육군의 모습. (사진=국방부 페이스북)

접종대상자로 사전안내를 받으면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접종은 10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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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만큼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되, 예약을 못 한 대상자는 오는 7월∼9월 일반 국민 대상 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을 받게 된다.

31일 기준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단위: 회분, 표=질병관리청)

한편, 5월 31일 기준 국내에 공급이 완료된 백신 물량은 1천164만 회분이다. 1일에는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만9천 회분과 모더나 백신의 초도 물량 5만5천 회분도 국내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