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코스튬·길드 레이드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1/05/31 11:59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에 첫 코스튬과 신규 콘텐츠 '길드 레이드'를 추가하고 영웅 리메이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의 첫 코스튬은 총 5종으로 ▲네스트라의 사도 밍▲진홍의 화살비 클레어▲혹한의 폭군 스파이크▲포디나의 여제 아일린▲모험가 샤이에게 맞춰 각각 1종씩 제작됐다. 코스튬은 상점에 있는 '유리의 의상실'에서 구매 가능하며, 착용시 캐릭터의 색다른 외형을 경험할 수 있다.

'길드 레이드'는 특정 몬스터를 타격해 점수를 획득하여 보상을 받는 PvE 콘텐츠다. 길드 레이드는 3가지 스테이지와 각 보스 몬스터로 구성돼 있으며, 3종의 몬스터는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길드 레이드를 즐기면 획득한 점수와 순위에 따라 골드, 루비, 토파즈 등 게임재화가 제공된다.

세븐나이츠2의 영웅 리메이크도 진행됐다. 리메이크한 영웅 4종은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 차원의 인도자 연희, 혁명의 수인 테온, 최후의 기사 발데르며, 이 중 세인과 연희는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리메이크는 영웅의 스킬을 현 상황에 맞춰 보다 활용도가 높도록 했다.

또한 넷마블은 신규 전용장비 2종을 추가하고, 친구 시스템 개선, 아이템 자동 분해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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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길드 레이드'나 '길드전'을 즐기면 혜택을 제공하고, '장비 강화' 같은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소환 티켓', '펫 조각 상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다음 달 3일에는 시즌2 달빛의 섬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이용자들께 세븐나이츠2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