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은 지난 한 해 총 3천53억원의 사회적가치(SV)를 창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한 해 연간 영업이익인 2천494억원을 20% 이상 상회하는 규모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93억원 감소한 3천526억원,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103억원 감소한 56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전년 대비 80억원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
이영석 SK실트론 ESG추진실장은 "제조업 기반의 첨단소재기업인만큼 온실가스 관리와 물, 토양 자원순환 등 친환경 공정에 집중하고 있다"며 "환경은 물론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ESG 분야에서 SK실트론만의 차별적인 리더십을 갖추겠다"고 했다.
한편, SK실트론은 이날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의 소통 확대를 위해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와 그 의미를 다룬 영상을 유튜브(https://www.youtube.com/embed/_WFPty_jH_0)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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