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사장은 산업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다음 달 1일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경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정 사장은 산업자원부 반도체전기과장,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산업·통상·자원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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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던 2018년 9월 산업부 차관으로 발탁돼 지난해 11월까지 산업통상자원 분야 정책을 두루 챙겼다.
한전은 이날 박헌규 전 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고 박효성 전 외교부 뉴욕 총영사를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