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021 블리즈컨 취소...내년 초 대체 행사 개최

"캘리포니아 주 코로나19 대면 정책 변경에 준비 시간 부족"

디지털경제입력 :2021/05/27 10:3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매년 11월 개최하는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사랄린 스미스 블리즈컨 총괄 프로듀서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블리즈컨 2021취소 소식을 전했다.

사랄린 스미스 프로듀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의 대면 정책이 계속 바뀌고 있다. 블리즈컨을 위해 직원은 물론 파트너사, e스포츠 선수, 엔터테이너, 아티스트 등 국내외 수많은 이들이 협력해야 하는데 코로나19의 불확실성에 인해 11월까지 많은 이들이 원하는 모습의 행사를 준비하기에는 불가능한 시점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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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블리즈컨 2021을 대체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를 내년 초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블리즈컨 2020 개막을 취소하고 이를 대체하는 블리즈컨라인을 지난 2월 진행한 바 있다.

내년 진행되는 대체 행사는 블리즈컨라인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되 소규모 대면 콘텐츠를 포함된다. 해당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