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동남아시아 시장 안착

게임입력 :2021/05/26 17:41

웹젠(대표 김태영)은 26일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이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지난 5월 13일부터 동남아시아 5개국(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뮤 아크엔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아크엔젤은 자사의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옮긴 모바일게임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지 약 2주 만인 26일, '뮤 아크엔젤'은 필리핀과 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순위 각각 8위, 10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앱 마켓에서도 매출순위 10위권에 안착하면서 현지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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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뮤 아크엔젤의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게임 서버를 기존 5개에서 현재 39개까지 증설했다.

웹젠은 현지 이용자들이 뮤 아크엔젤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서버를 지속해서 늘려가며, 이른 시일 내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해 신규 회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