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상반기 69억 규모 디지털전환 사업 수주

컴퓨팅입력 :2021/05/25 11:38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올해 상반기 총 69억 규모에 이르는 비대면·디지털전환과 관련된 사업을 다수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원격 디지털협업 플랫폼,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교통이용약자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주했다. 

원격 디지털협업 플랫폼 사업은 비대면 협업을 위한 SW통합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개별 SW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SW통합플랫폼 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와 인젠트, 투비소프트가 함께 공동개발하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한다.

이노그리드가 69억 규모의 비대면·디지털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정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핵심 산업부문의 클라우드 전환과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노그리드는 사업에 선정돼 브이엠테크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전환을 지원한다. 

교통이용약자서비스는 교통 이용약자의 이동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위치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시스템을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노그리드는 현정보시스템과 함께 클라우드, 위치기반, 공간정보 기술 등을 활용해,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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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는 자체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10여년간 지속 운영하며 고도화시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외에도 멀티클라우드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대전환 시대에 비대면과 디지털전환을 통해 공공 및 기업시장의 업무환경과 업무방식도 비대면·디지털로 빠르게 전환되며 유연하고 민첩한 업무환경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며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완성도 높은 솔루션과 풍부한 구축경험과 컨설팅을 통해 비대면· 디지털전환(DT)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