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취약계층 TV 공급 위한 사연 공모

2016년부터 308개소에 방송시설 지원

방송/통신입력 :2021/05/24 11:12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24일부터 한 달간 난시청 지역 주민, 취약계층 가정 등에 TV 설비 일체를 지원하는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시청권 확대 차원에서 난시청 지역 주민이나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 및 가정에 TV 설비 일체를 공급한다.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수신기 및 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한다.

사랑의안테나 활동을 통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총 308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지원해왔다.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안테나 사연 공모 포스터

이번 사연 공모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한국건강가족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 

관련기사

사연은 스이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당선작을 다음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복지시설 등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년 보다 사랑의 안테나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신설된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사회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