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스포츠용 노캔 무선 이어폰 출시

주변 소리 듣기·톡 쓰루 기능, 빔 포밍 마이크 탑재…17만9천원

홈&모바일입력 :2021/05/24 10:30

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애슬레저(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무선 이어폰 'JBL REFLECT MINI NC'를 24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CES 2021 혁신상,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이어버드에는 반사되는 JBL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함을 갖추는 동시에 야간 운동 시에도 높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이어팁과 윙팁은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무선이어폰 'JBL REFLECT MINI NC'. (사진=하만 JBL)

JBL 시그니처 사운드가 적용된 프리미엄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적용됐다. 톡쓰루(Talk Thru) 기능이 적용돼 이어폰을 착용한 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빔 포밍 마이크를 탑재해 핸즈프리 통화 시 사용자의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깨끗하게 전달할 수 있다.

IPX7 방수등급을 갖춰 비와 땀에 강하며, 물에 빠뜨려도 일시보호가 가능해 운동 중이나 비가 내리는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 충전 이용 시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10분 충전 시 1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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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듀얼 커넥트 기능을 통해 한쪽만으로도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가 가능하며, 개별 충전이 가능한 크로스 차징 기능을 적용했다. 구글 패스트 페어를 통한 빠른 페어링, 터치 한번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또는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 호출 및 문자 전송, 음악 재생 등이 가능하다. 

제품은 주요 온라인몰과 디지털프라자에서 24일부터 판매되며, 출고가는 17만9천원이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