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이 신규 오리지널 예능 ‘지구에 무슨 129’와 ‘잠적’ 2가지를 연이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스튜디오 디스커버리’가 제작했다.
지구에 무슨 129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놀랍고 신기한 일들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영화보다 극적인 역사 속 인물들과 비현실적인 동물의 세계, 입을 다물 수 없는 놀라운 사건 사고와 베일에 쌓인 미스터리들을 다룬다.
아나운서 도경완, 프로파일러 권일용, 개그맨 서태훈, 국제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23일 오후 5시부터 시즌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배우 김다미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잠적은 27일 오후 8시 40분 첫 공개된다. 잠적은 세간의 시선에서 벗어나 단 한 대의 자동차만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을 담아낸 새로운 형태의 비주얼 콘텐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대본은 물론 어떠한 설정도 없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도로 위 자유로운 여정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배우 김다미를 통해 ‘나 홀로 여행’의 로망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잠적’은 ‘탑기어 코리아’를 시즌1부터 담당했던 서승한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관련기사
- KT엠모바일, ‘100원 유심’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진행2021.05.20
- QR코드 대신 전화로...KT-고양시, 협력 확대2021.05.20
- KT, AMD 기반 클라우드 출시...동일사양보다 20% 저렴2021.05.19
- KT, 인천 서구청과 콜체크인 도입 MOU2021.05.18
지구에 무슨 129는 디스커버리 채널과 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채널 NQQ에서, 잠적은 디스커버리 채널과 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에서 시즌과 동시간에 방영된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은 “시즌에서만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수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청자층이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