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인천 서구청과 관내 업소 콜체크인 서비스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콜체크인은 업소별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기록을 등록하는 서비스다. 등록된 기록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경로 파악 및 역학조사에만 활용되며, 4주 이후 자동 폐기된다.
특히 콜체크인은 QR 코드를 생성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 없고, 수기명부에 비해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어 편의성과 보안성이 탁월하다. 또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전화를 거는 것이 가능해 긴 대기줄도 필요 없다.
구청은 콜체크인 서비스를 관내 소상공인 중점관리 업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KT엠모바일, 2만원대 알뜰폰 요금제 'LTE 데이터 50GB' 제공2021.05.18
- KT스카이라이프, TV 앨범서 강철부대 촬영현장 사진 공개2021.05.17
- KT,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 진행2021.05.16
- KT샵, 5G폰 구매하면 인기 제휴사 할인쿠폰 제공2021.05.14
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업소 경영자는 출입자 관리 불편을 덜고, 방문자는 출입 등록이 편리해져 방역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규 KT 강남·서부법인본부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위해 앞으로도 인천 서구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