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업무용 차량 100% 전환

'탄소 제로' 정책 내재화

금융입력 :2021/05/20 14:00

신한금융지주가 2023년까지 그룹 업무용 차량 총 6만2천843대를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100% 전환한다.

신한금융은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추진위원회'에서 탄소 제로를 선언하고, 이를 회사 정책에 내재화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그룹 자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뿐만 아니라 대고객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서도 그룹의 친환경 금융 전략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全 그룹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방식으로 ‘ESG 추진위원회’를 열고 친환경 프로젝트인 '제로카본·제로퓨얼'을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 참여한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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