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이용국)과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대학생 서포터즈인 GC플레이어 6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GC플레이어 6기’는 양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게임 산업 관련 열정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가능)이라면 누구나 다음 달 14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디자인’ 등 3가지 부문으로 최근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영상 기획에 관심이 높고 DSLR 카메라 및 촬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영상 촬영’ 분야를, 각종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영상 편집’ 분야 지원이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C플레이어 6기에 선발되면 오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양사의 게임 소개 및 채용 콘텐츠 등 회사 내부의 다양한 소식을 젊은 감각으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영상 분야의 GC플레이어들은 사내 스튜디오는 물론 첨단 모션 캡처룸을 이용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촬영과 관련된 카메라 및 조명 등 영상 장비도 무상 지원된다. GC 플레이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들은 게임빌·컴투스 통합 채용 블로그와 매월 발행되는 사보 ’게임빌컴투스뉴스’에도 게재된다.
관련기사
- 게임빌, 약 312억 규모 코인원 주식 자회사 승계2021.05.17
- 게임빌-컴투스, 주3일 근무 인턴십 3기 모집2021.05.17
- 게임빌, 1분기 영업익 84억...전년비 35%↑2021.05.12
- 컴투스 이어 웹젠, 자사주 취득 결정2021.05.18
GC 플레이어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활동비와 함께 우수기자 포상, 단체복, 기념품 등이 지급되며, 사내·외 행사 참여해 현직 실무자를 만나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다. 활동을 수료한 GC 플레이어에게는 향후 게임빌·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에 서류 전형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GC 플레이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게임빌·컴투스의 역동성과 글로벌 리딩 기업의 비전을 체험하고, 다양한 직무를 알아보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