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5월 초 출시한 종합 간병 보험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부분은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의 신규위험률 7종(간병관련 담보 3종, 재활치료 담보 4종)이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15~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진단부터 입원·간병·장애·재활까지 간병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 지원하며, 업계 최초로 재택간병과 재활치료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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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측은 이 간병보험이 출시 후 2주 만에 9천여건이 판매됐으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설계사(FP)들의 관심도 높아 이달에만 1만3천건 이상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시기에 간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