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는 17일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 매출액 70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7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지난해 1분기 투비소프트는 매출액 89원, 영업이익 52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92억원으로 8.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2억원을 기록해 적자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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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에 대해 이경찬 대표는 “지난해 매출 성장과 함께 이뤄진 분기 흑자 전환 기조를 유지하게 됐다”라며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넥사크로플랫폼을 통해 실적의 질적 안정성과 지속 성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중국 현지법인이 중해데이터에 이어 중국 기업들의 넥사크로플랫폼 도입 제안을 본격화해 실적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한편, 중국 대형 IT 기업들과의 협력사업 추진이나 합작법인 설립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어서 성장세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