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빠르면 다음 달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보급형 5G 스마트폰 ‘갤럭시A22’ 추정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아샨 아가왈(Ishan Agarwal)은 최근 갤럭시A22 시리즈의 언론 공개 사진과 제품사양을 IT매체 91모바일을 통해 공개했다.
갤럭시A22은 5G모델과 LTE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갤럭시A22 5G 모델은 플라스틱 본체에 3개의 후면 카메라를 갖추고, 전면에는 물방울 노치를 갖췄다. 또, 미디어텍 디멘시티 700 프로세서, 6.4인치 LCD 화면에,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LTE 모델의 경우, 5G 모델과 전면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지만 베젤이 5G 모델에 비해 더 얇고 후면 카메라가 1개 더 많은 4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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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갤럭시A22의 정확한 가격과 출시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엔가젯은 갤럭시A22가 출시된다면, 제품 가격이 이전에 출시된 갤럭시A32 5G의 출시가격인 280달러 아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갤럭시A32 5G의 경우, 미국에서 205 달러 수준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갤럭시A22의 경우2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때문에 가장 저렴한 5G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