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는 델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제품군 ‘델EMC 파워스케일’, ‘델EMC 아이실론 8.2.2’ 등의 클라우데라데이터플랫폼(CDP)에 대한 품질관리 시험 QATS(Quality Assurance Test Suite) 인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델 EMC파워스케일 활용 고객은 CDP로 전환할 때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클라우데라 QATS 인증은 주요 트렌드를 포함해 기업이 기민함을 유지하고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트렌드에는 스토리지와 컴퓨팅 분리, 신속한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 도입, 스토리지 레이어를 기반으로 한 오브젝트 스토어 등을 포함한다. 델 EMC 파워스케일에 탑재된 CDP는 유연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및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액세스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공유 스토리지 통합을 지원한다.
클라우데라 QATS 프로세스는 최고 품질관리 인증 단계로, 소프트웨어 파일 시스템과 클라우데라 제품군의 차세대 하드웨어 및 컨테이너를 엄격하게 테스트하도록 설계됐다. 이 테스트는 클라우데라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이용해 진행되며, 신제품이 과부하 상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사례에 활용 가능한지 지속적이고 철저하게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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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아태지역 채널 및 제휴 책임자 데릭 저지는 “아태지역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의 최전선에 있다”며 “많은 기업이 더 나은 데이터 인사이트의 활용을 위해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분리하고, 확장성 최적화해 급격히 쌓이는 데이터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델 EMC 파워스케일 인증은 고객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스토리지 솔루션은 민첩성과 확장성을 활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