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크로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 전 세계에 출시된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동서양에서 고루 높은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 게임이 출시되기 전후 천공의 아레나 또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시너지를 일으키며, 글로벌 시장 내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는 평가다.
컴투스 측은 앞서 지난 달 말 천공의 아레나에서 백년전쟁과의 크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백년전쟁에서 천공의 아레나의 계정을 인증하는 '소환사 인증 이벤트'를 추가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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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백년전쟁 내에서 천공의 아레나 계정의 개인고유번호, 소환사명, 서버 등을 인증한 뒤 ‘신비의 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인 백년전쟁과 전략 RPG 천공의 아레나는 동일 IP 기반의 각기 다른 장르로, 각각의 차별화된 매력과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두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더불어 시너지를 증폭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