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뮤 온라인’의 ‘시즌16-2 2차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클래스 스킬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마검사’와 ‘건크래셔’ 클래스의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각종 사냥터에서 보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 측은 최초 복합형 클래스인 ‘마검사’를 한층 더 강화한다. 우선 기사형과 법사형에 따라 각각에 맞는 공격 스킬과 버프 스킬을 추가한다. 또한 스탯과 스킬 강화 트리 초기화를 실시해 캐릭터의 능력치 및 스킬 공격력을 재설정할 수 있다.
‘마검사’ 클래스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들은 ‘뮤 도우미’를 통해 ‘사냥 시간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0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은 200시간, 300시간 각각 누적 사냥 시간에 따라 ‘기간제 마스터리 무기/방어구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웹젠은 ‘건크래셔’ 클래스에서 신규 스킬 ‘픽스드파이어’도 선보인다. ‘픽스드파이어’는 공격 속도와 마력을 높여 적에게 효과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스킬 출시 기념으로 ‘건크래셔’ 클래스의 3차, 4차 스킬 트리를 초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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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모든 캐릭터의 ‘열매 감소’ 수치도 초기화된다. ‘열매 감소’는 기존 스탯을 감소하여 스탯 포인트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웹젠은 ‘시즌16-2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종 사냥터의 보상도 2배로 상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