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경기 성남 판교와 경남 진주의 렉서스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분당과 용인을 잇는 대왕판교로로 이전 오픈한 렉서스 판교는 연면적 2천54m²(약 622평),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별도로 운영해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차량 구매 상담은 물론 정비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 정비 대수도 약 500대에서 약 1천100대로 확대한다.
연면적 482m²(약 146평), 지상 2층 규모의 렉서스 진주는 월 약 250대의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추가했다. 차량 정비를 위해 창원까지 방문해야 했던 진주와 서부 경남지역 고객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각 지역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 더욱 많은 분들이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딜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새로워진 렉서스 판교, 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구매 상담에서 정비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렉서스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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