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사이냅소프트 웹에디터 적용 확대

모든 업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

컴퓨팅입력 :2021/05/10 14:20    수정: 2021/05/10 15:07

전자문서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한화토탈과 HTML5 기반 웹 콘텐츠 저작 솔루션 '사이냅 에디터'에 대한 사이트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이트 라이선스는 그룹웨어, 전자결재 시스템, 인트라넷 등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든 업무 시스템에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라이선스다.

한화토탈은 다양한 내부 시스템에 동일한 콘텐츠 편집 환경을 구축하고자 이번에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한화토탈은 기존에 사용하던 웹에디터의 제한된 기능과 오픈소스 웹에디터의 기술지원 해결을 목적으로 설비정보포탈 시스템에 사이냅 에디터를 선제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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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 에디터는 아래아한글, MS 워드, 엑셀로 작성된 문서를 에디터로 그대로 불러와 편집할 수는 임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한화토탈은 에디터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사이냅 문서뷰어를 통합교육자료실, 회의 시스템 등에 적용하여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이냅소프트와 두터운 신뢰관계를 쌓아온 고객사”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사이냅 에디터가 사이트 라이선스를 통해 웹 콘텐츠를 활용하는 기업의 모든 업무 시스템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