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국가/민간 자격증 19종을 네이버 자격증에서 연동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는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진행하면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증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7일 기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495종과 더불어 총 514종의 자격증을 연동시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세무사,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실물 자격증이 우편으로 발송되기 전 자격 증명이 필요한 경우나, 번거롭게 실물 자격증을 찾는 대신 네이버앱에서 간편하게 발급 일자, 자격 번호, 자격 내역 등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다.
네이버 오경수 리더는 “네이버 자격증의 발급처, 사용처를 더욱 확대해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경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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