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자사주를 차등 산정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사주 지급은 기존 인상 연봉액 외에 일괄적으로 800만 원 연봉 추가 인상과 200만원 추가 보상에 이은 것이다.
이는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사주는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 수량은 개인별 역량레벨에 따라 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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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를 글로벌에 성공시키며 PC 플랫폼 외에 모바일과 콘솔로도 확대해 150여개국 4천만명이 즐기는 게임 개발사로 성장했다. 2018년 이브온라인으로 유명한 CCP게임즈를 인수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이 회사는 게임 개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대하며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