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BS 트롯전국체전 음원 탑재 스마트폰 출시

갤럭시A12 비바 트롯전국체전 출고가 29만9200원

방송/통신입력 :2021/05/07 09:20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KBS 인기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음원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A12 비바 트롯전국체전 에디션을 7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29만9천200원이다. 6.5인치 화면에 4천800만 화소 카메라 5천mAh 배터리와 15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A12 비바트롯에 ▲트롯전국체전 음원 30곡 탑재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 탑재’ ▲시니어 맞춤형 UI UX 적용 ▲32GB SD카드와 다이어리 케이스 등의 특화 서비스를 담았다.

우선 KBS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인기 음원 30곡이 탑재됐다. 이용자는 단말 홈 화면에 설치된 플로 앱 위젯을 구동해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트롯전국체전 음원을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언택트 시대에 시니어에게 딱 맞는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도 기본 탑재했다. 메모핏은 시니어 전용으로 설계된 스마트 홈트레이닝 앱으로, AI학습을 통해 개인의 운동 성취도가 반영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기존 갤럭시A12와 달리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과 위젯을 홈 화면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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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매자에 사진과 동영상 등의 데이터를 걱정 없이 저장할 수 있는 32기가바이트(GB) 용량의 SD카드와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넣을 수 있는 다이어리 케이스 등 어르신 맞춤형 사은품이 제공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A12 비바 트롯은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