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4일 전력그룹사 최초로 전국 사업장에 구축한 가상현실(VR) 기반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9년 12월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VR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 체험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사고를 모션 시뮬레이터와 연동, 재해 상황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5개의 기본 안전수칙을 비롯, 화재 발생과 위험물질 누출시 대피요령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기본을 중시하는 현장 안전교육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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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교통사고 안전체험 뿐 아니라 아파트 화재, 코로나19 차단 마스크 교정 체험, 바이러스 퇴치 게임 등을 통해 산업안전과 재난, 생활안전분야의 종합 안전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는 마음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적이며 기본으로 해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안전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