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8일 충남 보령시에 코로나19 방역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역지원금은 이달 말 설치될 예정인 '보령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위한 방역지원에 사용된다. 센터는 올해 11월까지 보령시민 백신 접종율 70% 이상을 목표로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보령시 보건소 의료진과 의료지원 인력·방역인력의 업무지원에도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설 연휴 '안전한 설 보내세요', '설명절 맞이 행복나눔 봉사', 지역사회 화훼농가 돕기 '1인 1화병'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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