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대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딘’의 사전 예약은 지난 달 28일 시작됐다. 이후 예약 하루 만에 100만 명이 몰렸고, 오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악세서리와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한정판 ‘만찢남’ 이모티콘을 추가로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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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공동체와 제휴의 일환으로 카카오 T 앱 첫 로딩 화면과 탑승 중 화면 등 다양한 위치에 게임캐릭터 및 로고가 등장하는 ‘오딘 패키지’ 광고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 내에 ‘오딘 작품관’을 열어 ‘오딘’과 관련된 다채로운 영상을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