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6일 신임 한국 대표에 데이비드 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김 대표는 한국 법인 대표 겸 글로벌 파트너십 및 세일즈 부문 부사장을 겸임하게 되며 한국뿐 아니라 호주, 브라질, 뉴질랜드 및 인도 등의 마켓들을 총괄하게 된다.
데이비드 김 대표는 삼성 및 실리콘밸리 기업인 시스코, 세이지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세일즈 부문의 시니어 레벨 경험으로 15년 이상 활약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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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의 글로벌 필드 운영 부문 샘 양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은 앱애니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다. 신임 데이비드 김 대표의 합류를 기쁘게 생각하며 모바일 퍼스트 혁신을 주도해 온 그의 경력이 앱애니의 성장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김 대표는 "앱애니가 현재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합류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시대에 주어진 큰 기회를 활용하여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고, 성공을 주도하며 앱애니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