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파트너사와 결식아동 도시락 후원

컴퓨팅입력 :2021/05/06 10:07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다음 달 15일까지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사회공헌행사 ‘2021 코오롱베니트 위 투게더(WE TOGETHER)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위 투게더 챌린지 캠페인은 각 파트너사 CEO가 ‘딱지치기 챌린지’와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면 코오롱베니트가 일정 금액을 적립해 최대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매년 초 개최하던 파트너사 CEO 킥오프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코오롱베니트가 파트너사와 함께 사회공헌행사 ‘2021 위투게더 챌린지캠페인’을 진행한다(이미지=코오롱베니트)

딱지치기 챌린지는 어린 시절의 즐거운 경험을 떠올리며 딱지를 쳐서 뒤집으면 성공이다. 기부 대상이 아동인 점을 고려해 추억이 담긴 놀이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하는 응원 챌린지까지 마무리하면 각 파트너사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번 챌린지에는 롯데정보통신, 티에스라인시스템, 넷티어시스템즈, AIS테크놀러지 등 코오롱베니트와 IT유통 비즈니스를 함께하고 있는 50여개 주요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5월 내 모든 파트너사가 챌린지를 완료하면 코오롱베니트가 조기 성공 기부금도 추가 적립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 후원에 사용된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약 1천600개의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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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진행 현황과 결과는 코오롱베니트 모바일 영업지원 앱 베니트프렌드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코오롱베니트 이종찬 ITD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업 환경 속에서 파트너사들과 응원과 기부를 함께하며 공익적 유대감과 연대감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은 물론 ESG 경영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