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테라,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 마련...새 콘텐츠 공개

5월 2일 오후 2시 테라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

디지털경제입력 :2021/05/02 10:50    수정: 2021/05/02 13:36

PC 게임 ‘테라’의 새로운 업데이트 내용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는 ‘테라(The Exiled Realm of Arborea, TERA)’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늘 오후 2시 ‘테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안동균 총괄 PD와 김상곤 기획팀장이 직접 새롭게 변화할 ‘테라’의 모습과 방향성을 소개하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브 간담회 이미지.

간담회 1부에서는 올 한 해 계획되어 있는 업데이트 전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업데이트의 방향과 함께 신규 지역과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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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특히 ‘테라’ 개발진은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조두인 블루홀스튜디오 대표는 “우리가 만든 테라를 직접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고, 처음으로 언택트 방식을 통해 테라의 팬들과 만나서 게임의 얘기를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유저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