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쇼핑(대표 방선홍)은 OATC와 식품 및 식품용기, 기구, 화장품 등의 품질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화장품, 피부임상, 식품, 의약외품 등의 검사와 관련해 ▲항목에 대한 세팅 및 시험 진행 ▲중소 협력사의 검사 비용 할인 및 컨설팅 ▲표시 및 광고 자문을 통한 마케팅 관련 컨설팅 ▲관련 이슈 및 품질 관리 안내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W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협력사들이 관계 법령 및 이슈, 직무 전문성 교육을 지원받고 안정성, 품질검사를 진행 시 해당분야의 시험분석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OATC는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 최첨단 연구 장비와 시설, 인력을 바탕으로 연구 용역 서비스와 직접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바이오 연구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용품 등 11개 품목의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화장품 임상센터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 W쇼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지원 협력2021.04.16
- W쇼핑, '라이브 방송' 시작2021.04.05
- 최재훈 전 W쇼핑 대표, 마켓컬리 합류...상품·가격 챙긴다2021.02.23
- W쇼핑, 협력사 납품 대금 선지급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