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실시간 전략 대전 신작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출시 첫 날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출시된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기대 신작으로, 서머너즈 워 특유의 뛰어난 전략성과 전투 액션성을 동시에 갖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백년전쟁은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한국, 독일, 프랑스, 태국, 홍콩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대만 등 전통적인 빅마켓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흥 성장 시장, 미국, 유럽 등 웨스턴 시장에서까지 높은 인기 순위와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 오픈과 함께 전 세계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에 몰리며, 출시 첫 날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출시 첫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꾸준한 다운로드 수 및 DAU(일일이용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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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은 지난 24일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초청 사전 행사 ‘World 100 Invitational’을 통해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를 선사해, 글로벌 이스포츠 종목으로 성공 가능성까지 입증했다고 알려졌다.
컴투스 측은 백년전쟁의 초반 인기 상승세를 발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이용자들과 교류해 전 세계 게임 시장에 백년전쟁 돌풍을 일으켜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