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금융결제원과 인증 분야 MOU 체결

신한생명·신한카드·신한금투에 금융인증서 적용

금융입력 :2021/04/27 15:20

신한금융지주와 금융결제원과 금융결제원의 '금융인증서' 도입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인증 분야 업무협약 체결했다.

27일 신한금융은 금융결제원과 협약을 맺고 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 등에 금융인증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신한은행 디지털 브랜치에 안면인식 등의 바이오 인증 기술을 연내 개발할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기반 분산ID 등 인증 사업도 추진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백년관에서 그룹의 인증 역량과 고객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인증 분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 디지털부문 이성용 부문장(사진 오른쪽)과 금융결제원 손희성 전무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고객의 인증서비스 선택권을 다양화 하기 위해 독자적인 인증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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