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HR 테크 컨퍼런스 'HRevolution 2021' 27일 열려

온라인으로 오후2시부터...카카오뱅크, 야놀자 사례 등 공유

컴퓨팅입력 :2021/04/27 10:24

대한민국 최대 HR 테크(Tech) 컨퍼런스인 'HRevolution2021'이 2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HRevolution'은 HR전문기업 마이다스인과 HR 및 경영연구소 마이다스 자인(자연주의 인본경영)연구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가 세번째다. 2018년부터 매년 1천 명 이상의 경영진과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2018년 1회에는 'HR 4.0: 사람, 기술, 연결'을 주제로,  2019년 2회에는 'SEE THE UNSEEN'이라는 주제로 각각 열렸다. 

올해 주제는 '언체인저블(UNCHANGABLE)'이다.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약 4천 명의 인사책임자 와 임원급 경영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으로, HR의 본질과 뇌과학 기반의 인재 선발법, 4차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사 운용법, AI 시대 지속 성장을 위한 인재 성과 관리 비법, 과학 기반의 조직문화 설계법 등을 공유한다. 참가신청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라이브 청취차에게 맥북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있다.

특히 올해 'HRevolution'에서는 AI역량검사 개발사인 마이다스인의 AI역량검사 기획총괄이 직접 출연해 AI역량검사의 검증 과정과 미래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이다스의 역량기반 인사혁신 사례와 함께 현대모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뱅크, 야놀자 등 4차산업혁명시대에도 혁신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의 HR 경영 사례를 공유한다.

기업인 뿐 아니라 KAIST 경영학부 조대곤 교수와 미국 텍사스A&M유니버시티 윤승원 교수 등이 참석해 HR의 통찰을 짚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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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자인연구소의 최원호 실장은 "HRevolution2021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상황에서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 도움으로 우수 인재를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발하고, 기업이 어떻게 성과를 내고 성장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중요한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기술 발전이 HR의 전 영역에 가져 온 변화와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HR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HR 본질과 전략을 이번 행사에서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다스인에서 개발 및 보급하고 있는 채용 및 평가 솔루션 등은 현재 약 1천 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고, 마이다스 자인연구소는 이형우 CHO를 필두로 2000년 이후로 사람, HR, 경영에 대한 뇌과학 기반의 연구를 통해 ‘자연주의 인본경영’ 이라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정립하고, 경영 및 HR 분야 리딩 기업으로 올바른 HR과 경영 보급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