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 투자 서비스 '티클'이 적립식 적금처럼 해외 주식을 매주 구매할 수 있는 '파이 투자' 기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이 투자는 수익률, 배당금 등으로 선택한 기업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다.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면 매주 월요일마다 포트폴리오에 담긴 기업 주식이 자동으로 구매된다. 티클이 만든 포트폴리오 외에도 개인 선호에 따라 직접 포트폴리오를 택할 수 있다.
티클 측은 파이 투자의 경우 해외 주식을 0.01주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01주 단위로 사면 1주에 13만원 가량인 스타벅스 주식을 5천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관련기사
- 핑거, 웰컴저축銀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2021.04.27
- 카카오페이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 가치 '관심'2021.04.26
- 카드사보다 수수료율 높다? 네이버·카카오페이 '억울하다'2021.04.26
- 하나은행,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16개 스타트업 선발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