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헤이 구글"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구글의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외신은 구글이 트리거 단어를 말하지 않아도 음성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과카몰리'라는 기능을 내부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헤이 구글"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전화받기나 알람 끄기, 타이머 작동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시간에 민감할 수 있는 작업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알람이 울리고 있으면 "중지", "스누즈"라고 말해 중단할 수 있으며, 전화가 오면 "전화받기", "거절"이라고 명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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