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네오위즈겜프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전설 그룹 ‘페르소나즈’ 4인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전설 용병 반역의 사슬 ‘슬레인’은 400년 전 흉왕 이슬로크를 마지막으로 멸망한 로테인 왕국의 정통 후계자임을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소년 왕이다.
슬레인의 조력자 ‘아나듀티’는 로테인 왕국 왕실 수석 마법사이자 슬레인 왕의 최측근인 정체불명의 여인이다. 몇 걸음만 걸어도 무언가에 자주 걸려 넘어질 정도로 몸치에 해맑은 백치미를 뽐내지만, 그 실체는 강력한 저주와 사령술을 사용하는 마녀다.
또 다른 전설 용병은 공허의 사슬 ‘레다크라드’이다. 아델의 반쪽 영혼이 소멸하지않고 호문클루스 소체에 깃들면서 생긴 존재이며, 니아에게 하나부터 열 가지를 배우며 자라났지만 커다란 공허함을 늘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레다크라드의 조력자 ‘니아’는 알케테인의 여성체로, 소체를 이용해 분신체를 만드는 데 점점 능숙해진 알케테인이 최후에 만들어낸 걸작이다. 신체능력, 마법, 외모, 목소리 등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땀이 많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시즌 3의 ‘에피소드 1’이 추가됐다. 새로운 대륙 ‘천공섬’에서 주인공 용병단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며, 페르소나즈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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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월드 아레나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월 단위로 진행되던 시즌이 주간으로 변경되었으며 선발전 조건을 폐지, 콘텐츠 오픈 조건을 충족한 모든 이용자가 월드 아레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 측은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