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아이패드용 포토샵’ 한국어 버전 출시

컴퓨팅입력 :2021/04/23 09:52

어도비는 아이패드용 포토샵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PSD 파일을 기반으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 만든 모든 작업은 자동으로 클라우드 문서에 저장돼, 데스크톱에서도 아이패드에서 만든 작업을 쉽게 이어갈 수 있다. 

클라우드 문서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레이어가 최고의 품질로 자동 업데이트 및 저장되기 때문에 안정성, 이동성, 품질 및 모든 작업에 액세스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문서 기능을 사용해 최대 60일까지 클라우드 문서에 저장된 작업을 탐색하고 되돌릴 수 있다. 또한 파일을 열고 나중에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작업할 수 있고, 인터넷에 연결되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어도비가 아이패드용 포토샵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패드에서 프레스코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데스크톱이나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 동일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포토샵 또는 프레스코에서 작업한 내용은 모두 클라우드 문서로 자동 저장된다. 

관련기사

또한 사용자가 PSD파일을 클라우드 문서로 저장하고 편집 초대 기능을 사용하면, 초대 받은 사용자는 데스크톱, 아이패드, 아이폰(프레스코) 등 어느 기기에서나 바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다. 공유된 클라우드 문서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앱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2019년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현재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