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더원 홈카페, 출시 2주만에 1천대 이상 판매

캡슐커피·차 음료 추출..자동급수로 세균오염 위험 ↓

홈&모바일입력 :2021/04/22 09:44

웰스는 이달 초 출시한 캡슐머신 '웰스더원 홈카페'가 출시 2주만에 1천대 이상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프리미엄 커피와 차를 추출하는 캡슐 머신이다. 커피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티 캡슐은 메디프레소 제품을 사용한다.

하나의 기기로 차와 커피를 모두 추출할 수 있지만 각 음료별 분리된 경로를 적용해 맛이 섞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웰스더원 홈카페(우) 웰스더원 정수기(좌). (사진=웰스)

음료 추출에 필요한 물은 자동급수방식으로 공급되어 매번 물을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세균 오염 가능성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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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유로 및 캡슐 고정용 드로워 부분은 별도 세척이 가능하며, 제품 렌탈 시 6개월마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제품 외관 및 주요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가정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 트렌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