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체험공간 강화한 파워센터 분당본점 오픈

25일까지 삼성전자·LG전자 가전 패키지 최대 50% 할인 판매

전자랜드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에 '파워센터 분당본점'을 오픈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분당본점은 총 4개층, 영업면적 1천239제곱미터(375평) 규모로 수도권 지역 중 대형 매장에 속한다.

4층에는 브랜드존을 배치해 삼성전자 비스포크와 LG전자 오브제 등 양사 프리미엄 가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꾸몄다. 위니아 딤채, 캐리어 에어컨 등 브랜드를 따로 모은 공간도 마련했다.

전자랜드가 파워센터 분당본점을 새로 오픈했다. (사진=전자랜드)

1층에 IT·모바일존, 게이밍존을 마련했으며, 2층과 3층에는 홈시어터 환경을 구현한 TV존, 안마의자를 체험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건강가전존 등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집콕 생활을 돕는 가전을 모은 소형주방가전존, 정수기·커피머신존, 청소기존 도 배치했다.

분당본점은 오는 25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패키지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과 브랜드에 따라 에어프라이어, 멀티블렌더, 와플메이커, 요변자기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밥솥, 전기레인지, 노트북, 에어컨, TV 세탁기, 청소기, 안마의자 등도 할인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 상권 중 하나인 분당에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도권 매장 출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가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매장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