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클라우드 기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셀픽(SELLPICK)’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셀픽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상품 등록, 주문수집, 배송, 매출 분석 등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 관리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5만원의 합리적인 이용료로 다양한 쇼핑몰의 주문, 배송, CS, 재고, 영업분석까지 쇼핑몰 운영을 위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장점에 힘입어 출시 1년만에 가입업체 1천626개, 누적 주문건수 52만 3천515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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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픽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의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판매자는 평균 9개 이상의 쇼핑몰에 동시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잡화 등 패션상품(39%)을 취급하는 판매자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생활/취미(25%), 식품(11%), 디지털가전/컴퓨터(8%)를 판매하는 쇼핑몰이 뒤를 이었다.
셀픽에서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가장 만족하는 기능은 ‘상품 등록’ 기능이었다. 복잡한 이미지 호스팅, HTML 작업 없이 블로그에 게시하듯 상품 상세설명을 쉽게 등록할 수 있는 ‘셀픽 에디터’ 기능을 통해 쉽고 빠르게 상품 설명을 구성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셀픽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셀픽에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이용권과 함께 가입비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쇼핑몰 운영자가 다양한 쇼핑몰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쇼핑몰 계정 연동, 운송장 자동화 등 각종 업무 대행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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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정아름 IT서비스담당 상무는 “’셀픽’은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서비스 강점을 기반으로 소규모 사업자는 물론이고, 스타필드, 신세계사이먼 등 대형 쇼핑몰과 아울렛 등에 입점한 브랜드 320여개 매장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제 셀픽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셀픽 에디터 등 신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