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의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 '렐레트랜스퍼'가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렐레트랜스퍼는 간단하게 신분증 업로드와 계좌 확인을 통하여 본인을 인증한 뒤 즉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 2017년 11월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베트남·필리핀·태국·유럽 등 25개국가로 송금이 가능하다.

현재 유럽과 호주로의 송금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수수료 걱정 없이 공식 환율에 따라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핑거 박민수 대표는 "계속해서 렐레트랜스퍼 서비스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앱의 안정성을 보완할 것"이라며 "국내 거주 해외 외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가 서비스 등을 기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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